30일(현지시간) 프로액티브인베스터스닷컴 등 해외 IT매체들에 따르면 뱅고는 NHN에이스와 이같은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앱 개발자와 협력해서 유료의 새로운 사용자들 끌어들여서 앱 내 구매수익을 늘리고 프리미엄 앱과 콘텐츠를 사용하면서 마케팅 비용을 줄이기 위해 계약을 맺었다.
뱅고측은 한국시장에서 모바일게임에 월 수백달러를 온라인에서 소비할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평생 가치고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뱅고 제품마켓팅담당 부사장 가이 싱(Guy Singh)씨는 "이번 제휴로 NHN에이스와 뱅고는 앱개발자가 마켓팅 비용을 현명하게 사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뱅고 오디언스를 사용해 마켓팅을 효과적으로 한다면 앱개발자는 한국의 고지출 게이머로부터 많은 수익을 창출할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