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은 5일(현지시간) 보잉사의 737맥스의 상용서비스에 대한 대폭적인 추가 규제요건 또는 지연에 따라 여객기 생산이 중단 또는 일시적인 생산정지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보잉사는 지난 10월 18일 미국증권거래소(SEC)에 서한을 보내 737맥스 여객기의 접지로 인한 문제로 주문 취소가 수입이나 수입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서한은 737 주문 잔고의 규모와 계획된 고객배송 날짜를 변경하는 능력에 대해 언급했다. 보잉사의 서한은 SEC의 요청에 대한 답변으로 매출 및 생산과 관련된 737 맥스 접지문제에 대한 초기 재무보고에서 회사의 의견을 명확히 했다.
보잉사는 지난달 연방항공국이 12월 중순에 착륙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당국은 1월까지 개정된 훈련요건의 완료를 예상하고 있지 않았다. 보잉사는 지난 10월 서한에서는 시애틀 지역 공장에서 계속 출고되는 737 맥스 제트기를 보관할 공간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