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기상청은 16일(현지 시간) 서일본을 중심으로 17일부터 18일까지 산간 지역과 태평양 쪽 평원에서도 폭설이 내린다고 발표했다.
요미우리신문은 18일에는 동일본에서도 동해를 중심으로 폭설의 우려가 있다고 전했다.
기상청은 폭설이나 빙판길에 의한 교통사고에 주의하고, 만일의 눈사태에 대비해 안전에 주의하라고 권고했다.
18일 오전 6시까지 24시간 예상 강설량은 혼슈 끝 주고쿠 지방은 40~60cm, 큐슈 북부 지방은 20~40cm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