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K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날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오후 6시 시점까지 도쿄도에서 41명 등 8개 자치체에서 57명이 코로나19에 추가로 감염됐다고 보도했다.
도쿄도에서 신규환자가 23일 16명, 18일 17명 이후 하루 사이에 40명 넘게 발생했다. 이 기운데 10명은 간호사와 환자 감염이 확인된 시내 병원 관계자로 나타나 앞으로도 집단발병이 걱정된다.
24일까지 완치해 퇴원한 환자는 일본 안에서 걸린 확진자 중 301명, 크루즈선 승선자가 590명으로 총 891명이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