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이하 현지시간) PR뉴스와이어에 따르면 베트남 스포츠웨어업체 슈엑스는 베트남산 커피 원단으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환경친화적으로 분해되는 항균 마스크 에어엑스(AirX)를 최근 선보였다.
탄 레 슈엑스(ShoeX) 창업자는 “코로나19 사태가 터진 지난 1월에 일회용 마스크가 아니라 내구성도 좋고 친환경적인 마스크를 개발해야겠다는 구상을 시작했다”면서 “에어엑스는 단순히 코로나19 방역에도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지구를 보호하는데도 도움이 되는 마스크”라고 밝혔다.
에어엑스 마스크는 두 겹으로 만들어졌는데 한 겹에 커피 원사로 만들어진 원단이 적용돼 촉감이 부드럽고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으며 친환경적으로 분해되는 필터가 마스크 안에 들어 있다고 슈엑스는 설명했다.
안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