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마감된 뉴욕증시는 코로나 공포가 또다시 부각되며 일제히 하락했으며, 특히 항공주와 여행관련 종목들의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보도에 따르면, 디즈니는 웹사이트 공지를 통해 "플로리다의 월트 디즈니 월드가 현지와 주 정부의 승인을 받은 지 일주일 만에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테마파크가 개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공원들은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때인 지난 3월 중순부터 폐쇄되었으며, 공지에 따르면, 공원 입장은 일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디즈니는 공원 이용객 수를 제한하고 마스크를 착용과 입장하는 모든 사람들의 체온을 체크하여 코로나 바이러스의 증상 중 하나인 열이 나지 않는지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디즈니랜드의 성공적인 개장 여부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이 어느정도 진정되는지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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