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력기구(IAEA)는 15일(현지시간) 최근 북한의 핵프로그램에 중요한 변화가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IAEA는 관련국들 사이 정치적 합의가 도출될 경우 북한 핵프로그램 검증을 재개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그로시 총장은 코로나19 팬데믹 동안에도 IAEA가 핵검증 등의 업무를 정상적으로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핵물질의 오용과 비평화적 목적의 활동을 예방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안전장치 조치를 지속적으로 이행했다"고 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