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아마존은 자사의 클라우드 서비스업체인 아마존 웹 서비스(AWS)를 이용해 리인벤트 컨퍼런스를 온라인 행사로 열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잦아들지 않는데 따른 조처다.
애플, 페이스북,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등도 모두 올해 대면 개발자회의를 취소한 바 있다.
AWS가 주최하게 되는 행사에는 아마존 직원들과 개발자, 고객들이 모두 참여하게 된다.
아마존이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을 주도하고 있어 전세계 기업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이 행사를 통해 인맥을 구축하고, 마케팅과 영업활동을 해왔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특성에 맞춰 더 길게 진행될 계획이다.
당초 라스베이거스 행사는 11월 30일~12월 4일이 예정된 일정표였다.
작년 행사에는 6만5000명이 참석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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