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코로나19 타격이 심한 곳으로 꼽혔던 뉴욕이 오는 9월 학교 문을 열 수 있게 됐다.
쿠오모 주지사는 "우리는 아마 이 국가에서 가장 좋은 상황에 있을 것"이라며 "누구든 학교를 열 수 있다면, 우리는 학교를 열 수 있을 것이며 이 주의 모든 지역에 해당된다"고 말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지역에서 코로나19 양성률이 평균 5% 미만일 경우 학교 문을 열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양성률이 3% 경우 문을 열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6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비상사태도 30일 연장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