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르크 뤼테 총리는 이날 네덜란드가 2021년 1월까지 화이자 백신 100만 회분을 공급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내년 1분기에는 모더나 백신 40만 회분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뤼테 총리는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로 유럽의약청(EMA)에서 백신 긴급사용이 승인되면 내년 1월 4일 이후엔 네덜란드에서 백신 접종이 이뤄지는 것을 꼽았다.
EMA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본부를 두고 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