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크크런치 관계자는 16일(현지시간) "2년 된 크레드는 약 20억 달러의 평가로 약 2억 달러를 조달하기 위한 협의가 진전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1월 시리즈 C와 같은 새로운 자금조달은 주로 기존 투자자들의 자금조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라운드는 한 달 안에 끝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그들 중 한 명이 말했다.
쿠날 샤가 창업한 크레드는 평가 가치가 치솟는 속도 덕분에 인도에서 가장 화제를 모은 스타트업 중 하나다.
새로운 거래가 성사되면 크레드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인터넷 시장에서 20억 달러 가치를 달성하는 가장 빠른 스타트업이 된다. 다가오는 시리즈 D 라운드 이전에 크레드는 약 2억2800만 달러를 조달했다.
지난주 초 테크크런치와 연락이 닿은 크레드는 논평을 거부했다. 세쿼이아캐피털 인디아는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다.
인도의 스타트업 크레드는 1월 기준으로 590만 명 이상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 신용카드 소지자 인구의 약 20%에 해당한다.
박찬옥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opak2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