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4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에 직상장한 코인베이스는 주당 328.28달러에 거래를 마쳐 기준 가격인 250달러보다 31.3% 급등했다.
CNBC에 따르면 종가 기준 코인베이스의 첫날 시총은 857억8000만달러(약 95조7000억원)로 집계됐다. 지난 2018년 마지막 개인 자금 유치 때보다 10배 이상 증가했으며, 8년 전 유니언 스퀘어가 주도한 라운드에 비해 4000배 이상 증가했다.
2013년까지 벤처 투자가 프레드 윌슨은 트위터, 징가, 에티, 텀블러 투자로 일찍부터 매우 수익성 높은 수익을 내면서 소비자 기술 분야의 탁월한 투자자로 명성을 날렸다.
거래는 코인베이스였으며 라운드는 시리즈 A였다. 가격표는 약 2000만 달러의 평가에 대해 주당 20센트에 500만 달러였다.
코인베이스는 최근 와이 콤비네이터(Y Combinator)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을 졸업했고 그 시점까지 종자 자금만 모았다. 14일 코인베이스의 나스닥 데뷔와 함께 유니언 스퀘어의 암호화폐 웹 서비스에 대한 투자는 이제 약 46억 달러의 가치가 됐다.
초기 기술 제품의 열렬한 사용자인 윌슨은 투자자가 되기 전에 자신이 행복한 고객이라고 말했다. "코인베이스는 제가 비트코인을 구입하고 보관하는 곳이다."라고 그는 썼다.
코인베이스는 공개 시장의 막대한 평가와 디지털 경제의 가속화된 성장 덕분에 벤처 투자자를위한 대규모 수익을 창출하는 최신 기술 회사가 되었다.
코인베이스의 시리즈 A가 나온 지 7개월 후 앤드리슨는 2500만 달러의 시리즈 B를 주도해 주당 1달러에 주식을 매입했다. 앤드리슨 호로위츠는 2012년에 모금된 15억 달러의 펀드와 후기 펀드를 통해 계속해서 코인베이스에 대한 지분을 구축했으며 심지어 유니언 스퀘어에서 일부 주식을 매입했다.
코인베이스의 설명서에 따르면 앤드리슨 호로위츠는 2019년 10월 유니언 스퀘어에서 개당 23 달러에 5710만 달러 상당의 주식을 매입했다. 약 1년 후 유니언 스퀘어는 코인베이스 주식 3000만 달러를 앤드리슨에게 주당 28.83 달러에 매각했다. 유니언 스퀘어는 총 5건의 개별 거래에서 지분의 약 28%를 매각했으며, 앤드리슨에 매각한 352만 주는 현재 총 12억 달러의 가치가 있다.
시리즈 A를 공동 주도한 핀테크 중심의 벤처 기업인 레빗 캐피털은 코인베이스의 세 번째로 큰 외부 투자자로 1200만 주에 39억 달러에 달한다. 타이거 글로벌, 인스티튜서널 벤처 파트너스 및 DFJ 그로스는 다른 투자자들이다.
DFJ 그로스는 약 5억 달러의 가치에 대해 주당 2.76달러로 7500만 달러 라운드를 이끌었다. 그 투자는 이제 거의 120배 증가했다.
박찬옥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opak21@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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