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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삼성전자 코어포토닉스, 애플에 카메라 특허권 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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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삼성전자 코어포토닉스, 애플에 카메라 특허권 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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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최대의 경쟁업체인 애플에 웃었다.

삼성전자가 11일(한국시간) 인수한 이스라엘 폰 카메라업체 코어포토닉스(Corephotonics)가 4년간이나 지루한 법정투쟁을 벌인 애플과의 스마트폰 카메라 IP소송에서 승소했다.

이스라엘 IT기업인 코어포토닉스는 2017년 6월 애플이 스마트폰 카메라 기술을 무단 사용했다며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코어포토닉스는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연방법원에 아이폰7플러스, 아이폰8플러스에서 자사 특허 기술을 무단 사용한 4건에 대해 애플을 고소했다. 코어포토닉스는 소장에서 애플에 기술 사용 즉각 중단, 변호사 비용 지급, 추가손해 배상 등을 요구했다.

이 회사의 특허 기술은 소형 망원렌즈 조립, 이중조리개 줌 디지털카메라 등이다.
2012년 설립된 벤처기업인 코어포토닉스는 삼성벤처스, 대만 폭스콘·미디어텍 등이 1500만 달러를 투자한 회사다.

삼성전자는 코어포토닉스를 지난 2019년 1억5500만 달러에 인수했다. 2012년 설립된 코어포토닉스는 텔아비브대학교의 데이비드 멘들로빅 교수가 창업, 스마트폰 듀얼렌즈 카메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대다수 스마트폰 제조업체에 듀얼카메라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