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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베터리 기업 인비전, 美 켄터키에 2조4000억 투자해 기가팩토리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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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베터리 기업 인비전, 美 켄터키에 2조4000억 투자해 기가팩토리 건설

기가팩토리는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뜻하는 신조어다. 사진=위키피디아 커먼즈이미지 확대보기
기가팩토리는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뜻하는 신조어다. 사진=위키피디아 커먼즈
일본 전기 자동차 배터리 기업인 인비전(Envision) AESC가 미국 켄터키주에 기가팩토리 건설을 위해 20억 달러(약 2조4478억 원)를 투자한다고 외신이 1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캔터키 트랜스파크에 건설되는 전기차 배터리 공장인 기가팩토리는 여러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를 위해 생산되는 차세대 EV에 전력을 공급하는 배터리 셀과 모듈을 생산할 예정이다.

켄터키주의 주지사는 이에 대해 "세계 최고의 EV 배터리 기술 회사인 인비전 AESC가 켄터키주를 선택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인비전 AESC는 최첨단 전기자동차 배터리 공장 건설에 20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이는 켄터키주에서 두번째로 규모가 큰 투자다. 또한 더 기쁜 일은 이 프로젝트가 워랜 카운티 지역 주민들에게 2000개의 미래 일자리를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 투자로 캔터키주는 미래 자동차 산업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비전 AESC는 이 공장에서 2027년까지 기존 배터리보다 30% 더 에너지 밀도가 높고 충전시간이 짧은 차세대 배터리 셀을 연간 최대 30만 개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기가팩토리는 100% 재생 에너지로 가동될 예정이라 전력 부분에서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다.

인비전 AESC의 쇼이치 마츠모토 최고경영자(CEO)는 "켄터기 주 및 볼링그린과 파트너십을 맺을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는 미국에서 차세대 전기차에 전력을 공급하고 전력 공급망의 성장을 지원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켄터키주에 지어질 인비전 AESC의 기가팩토리는 약 300만 ft²의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이는 영연방 역사상 가장 큰 프로젝트 중 하나다.

켄터키주는 역사적으로 유명한 농업 지역으로 최근에는 자동차 제조 산업이 떠오르고 있다. 켄터키 주는 이번 프로젝트에 인센티브로 최대 1억1680만 달러(약 1428억 원)를 지급하고 기술 훈련을 위한 보조금으로 최대 500만 달러(약 61억 원)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