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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직장인 5명중 한명 “1년내 이직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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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직장인 5명중 한명 “1년내 이직 계획”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24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 사진=PwC이미지 확대보기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24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 사진=PwC

전 세계 직장인 5명 가운데 한명꼴로 앞으로 1년 안에 직장을 옮길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더힐 등 외신이 2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더힐에 따르면 글로벌 컨설팅업체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는 이날 펴낸 ‘2022년도 글로벌 고용시장 현황’ 보고서에서 전 세계 44개국에서 일하는 직장인 5만2000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3분의 1이 향후 1년 안에 급여가 인상되길 기대하고 있고 이 가운데 20%는 처우가 개선되지 않으면 회사를 바꿀 계획이라고 답했다.

또 전직 여부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문제와 관련해서는 응답자의 71%가 ‘금전적 보상’을 꼽은 가운데 ‘업무 만족도’가 69%로 2위를, ‘자아 실현 가능성’이 66%로 3위를 각각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혜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