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옥수수로 만든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열전도율이 낮고 염료로 인쇄를 진행할 수 있어 지속가능한 일회용 식기 및 쇼핑백을 만드는 재료다. 이 성분은 겉으로 보기에는 플라스틱과 비슷하지만 미생물이 많은 환경에서 자연적으로 분해된다.
일반 플라스틱보다 환경에 좋은 재료지만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열에 약하고 섬유의 질이 좋지 않아 의류 생산에 부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하이켐의 이사인 유이치 타카는 생분해성 플라스틱에 옷감을 만들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하이켐은 4명의 의류 및 직물 전문가들을 고용한 후 생분해성 플라스틱 옷감을 개선하기 시작했다.
하이켐은 도쿄 소재의 원단 제조사인 오노 메리야스 공업사, 섬유 무역 회사인 타키요와 이번에 새로 개발한 PLA 섬유 '하이락트'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하이켐은 이 섬유로 만든 의류가 다가오는 가을과 겨울에 판매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이 새로운 섬유는 유럽 및 일본의 주요 의류 제조기업의 관심을 끌고 있어 판매 협상을 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섬유는 여전히 내열성 문제가 있어 다림질 제한이 필요하며 폴리에스터 섬유보다 가격이 약 3배 이상 비싸 킬로그램당 12달러에 판매된다. 그러나 글로벌 업계에서 지속가능한 소재의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하이켐은 유럽의 고급 브랜드에서 해당 소재의 사용을 확대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하이켐은 2024년까지 하이락트로 50억엔(약 484억 원)의 매출을 올릴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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