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설은 한화생명 인도네시아 법인과 아동보호인구통제국(PPAPP), DKI 자카르타 도청이 협업한 결과로 최신 디지털 기술과 미니멀리즘 실내 디자인, 아동 및 가족 친화적, 장애 친화적 기능을 갖추고 있다.
자카르타 시민들은 가족서비스센터를 통해 가족 정보 서비스, 원격 상담, 훈련, 교육 캠페인, 폭력 행위 신고, 친구들과 연락등을 할 수 있게 됐다.
스티븐 남궁 한화생명 최고마케팅전략책임자(CMSO)는 가족서비스센터의 완공을 밝히며, "한화생명 가족서비스센터의 서비스로 자카르타 사람들이 가족친화적 공간을 더 많이 갖게 되고, 아동보호인권통제국, DKI 자카르타 도청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스티븐은 "자카르타 국민들이 가족서비스센터 시설과 서비스를 잘 즐기고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동보호인권통제국 사무소와 DKI 자카르타 도청에 운영권을 넘겨주었다.
출범식에는 DKI 자카르타 가족부양 및 복지주행팀(TPPKK) 페리 파르하티 단장과 함께 DKI 자카르타의 아니스 바스웨단 주지사, 스티븐 남궁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