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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우크라전 자원하면 장기휴가·일자리 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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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우크라전 자원하면 장기휴가·일자리 쏘겠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로이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선에 투입할 병력 부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휴가 카드’를 꺼내들었다.

6일(현지시간) 뉴스위크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자원해 싸우는 러시아 국민에게 장기 휴가 포상을 내리고 일자리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이 이날 밝혔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국영 통신사 리아노보스티와 가진 인터뷰에서 “푸틴 대통령이 이같은 포상을 실시할 수 있도록 관계법령을 개정할 것을 최근 지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