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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서 가장 많이 팔리는 전기자전거는 히트웨이 BK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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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서 가장 많이 팔리는 전기자전거는 히트웨이 BK6

전기자전거 히트웨이 BK6. 사진=아마존(Amazon.com)이미지 확대보기
전기자전거 히트웨이 BK6. 사진=아마존(Amazon.com)
도시에서 전기자전거를 찾는 것이 점점 더 흔해지고 있다. 훨씬 더 저렴하고 심지어 대중교통체계와 결합된 전기자전거 이용시스템도 생겨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전문 매체에 다르면 히트웨이(Hitway) BK6는 아마존에서 가장 인기 있는 값싼 접이식 자전거로, 현재 베스트셀러 전기자전거 순위에서 1000유로 이상 하는 토디마트 팻바이크(Todimart Fatbike)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히트웨이는 BK6는 단돈 649.99유로(약 9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2020년 여름, 시장에 출시된 히트웨이 BK6는 도시에서 일상적으로 사용하기에 훨씬 더 저렴하고 실용적이다.

도난방지 잠금장치가 내장된 강철 프레임에는 탈착식 11.2Ah 리튬이온배터리와 250W 전기모터가 장착됐다.

히트웨이 BK6의 무게는 26.6kg 정도 나간다. 헤드라이트, LED 조명, 경적, 안장과 및 조정 가능한 핸들을 특징으로 한다. 이 전기자전거는 최대 25도의 경사를 오를 수 있는 성능을 갖춘 것으로 전해졌다.

히트웨이 BK6의 최대허용하중은 120kg이고 16인치 휠을 장착했으며 양쪽 휠축에 디스크브레이크를 적용했다.

또한 도시적인 디자인이면서도 스포티하지 않기 때문에 운전 자세가 꽤 편안하다. 세 가지 레벨의 LCD화면과 페달 보조 기능이 있는 속도조절장치 또한 갖췄다.

이 전기자전거의 가장 큰 장점은 휴대성이다. 펼치면 길이 147cm, 높이 110cm에 이르지만 접으면 거의 절반에 불과해 휴대하기 용이하다.
한편 알루미늄 프레임과 풀 서스펜션이 있는 좀 더 정교한 모델인 히트웨이 BK2는 799.99유로(약 11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정대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mje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