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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본사 건물주, 트위터에 ‘임대료 체납’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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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본사 건물주, 트위터에 ‘임대료 체납’ 소송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트위터 본사 건물.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트위터 본사 건물. 사진=로이터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트위터 본사 사무실 임대료를 체납해 고소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뉴욕포스트가 1일(이하 현지 시간) 보도했다.

머스크 새 총수가 고강도 경비절감책의 일환으로 사무실 임대료 계약과 관련해 건물주에게 변경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나온 소식이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트위터 본사 건물 소유주는 최근 트위터를 상대로 법원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건물 소유주는 이 소장에서 트위터의 임대료 체납액이 13만6260달러(약 17억3000만원)에 달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