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6일(현지시간) 불가리아 현지언론 이코노믹BG(ECONOMIC·BG)에 따르면, 불가리아 교통부는 전동차 현대화를 위해 4개의 프로젝트를 통해 28억불가리아레프(약 2조1130억원)를 투자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4개의 프로젝트는 △전기다중유닛이층열차 7량 △전기다중유닛일층열차 35량 △푸시풀열차(앞뒤에 기관차가 달린 열차) 20량 △전기기관차 18량 등이다.
4개의 프로젝트 중 현대로템은 전기기관차 18량을 제외한 나머지 3개의 프로젝트에 입찰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중 2개에는 추가 장치 구입 옵션이 제공되며 불가리아 교통국은 160~200km/h의 속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일부 열차에는 식사가 가능한 뷔페시설도 마련될 것으로 알려졌다.
새롭게 구입할 열차의 소유권은 불가리아 교통국이 소유하게 되며 현대로템을 제외하고 수주경쟁에 뛰어든 업체들로는 △알스톰 △CAF △지멘스 모빌리티 △스코다 트랜스포테이션 △스타들러 레일 △FPS 포즈난 △탈고 등이다.
앞서, 현대로템은 폴란드 바르샤바에 트램을 공급하는 등 동유럽시장 공략에 집중해왔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