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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美 인디애나에 14억 달러 투자…EV 생산 라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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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美 인디애나에 14억 달러 투자…EV 생산 라인 구축

토요타자동차 로고.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토요타자동차 로고. 사진=로이터
토요타가 미국 투자를 통해 새 전기차(EV)생산 라인을 구축한다.

25일(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토요타는 미국 인디애나주 프린스턴 공장에 14억 달러(약 1조9250억 원)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EV 3열 시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조립 라인 등을 정비한다.

이로 인해 토요타의 인디애나주 총 투자액은 80억 달러에 달하며, 340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

현재 인디애나 공장에서는 7500여 명의 직원이 시에나, 하이랜더, 그랜드 하이랜더, 렉서스 TX 등 토요타 인기 차종을 생산하고 있다.

이 외에도 노스캐롤라이나에 위치한 자동차 제조업체의 배터리 제조 공장에서 공급받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배터리 팩 생산라인을 추가할 계획이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