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현지시각) 일본 재무성 발표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일본의 대외순자산은 471조3061억 엔(약 4082조 원)으로 전년 대비 12.2% 증가했다. 이는 엔화 약세로 인해 해외 자산의 엔화 환산 금액이 증가한 영향이 크다.
일본은 1991년부터 대외순자산 세계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작년 말 기준으로 독일(454조8000억 엔)과 중국(412조7000억 엔)이 그 뒤를 이었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