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6일 일본 주식 시장이 상승세를 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반도체 대기업 엔비디아가 실적 발표에서 낙관적인 실적 전망을 제시하며 인공지능(AI) 관련주를 중심으로 오름세를 기록할 전망이다.
다만 일본은행 심의위원 인사 및 우에다 가즈오 총재의 인터뷰 등으로 인해 채권과 엔화는 매도 압박을 받을 전망이다.
이날 새벽 엔비디아 분기 수익과 매출 전망은 모두 시장 예상을 웃돌며 AI 관련 설비 투자가 강한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실적 발표 이후 미국 시장 시간 외 거래에서 약 4% 상승함에 따라 하이테크주 비중이 큰 닛케이평균주가가 최고가를 경신할 전망이다.
다만 소프트웨어 관련주를 둘러싼 불확실성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미국 소프트웨어 대기업 세일즈포스가 발표한 실적 전망은 대체로 시장 예상과 비슷했지만 AI 보급에 따른 악영향에 대한 우려가 지워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시간 외 거래에서 약세를 보였다.
한편 일본 채권은 금융 정책에 민감한 중장기 구간을 중심으로 매도 우세가 점쳐지고 있다. 일본은행 우에다 총재가 요미우리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금리 인상을 지속하겠다고 언급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전날 일본 정부는 올해 임기 만료를 앞둔 일본은행 심의위원 2명의 후임으로 금융완화와 적극적 재정을 중시하는 인사 지명했다. 시장에서 경제정책이 확장적으로 변할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되는 가운데 이것이 향후 인플레이션을 초래해 금리를 추가로 인상해야 할 필요성이 생길 것이라는 우려로 초장기채도 불안정해지고 있다.
이런 영향으로 엔화 환율은 달러 대비 156엔대 초반으로 하락해 거래 중이며 이달 9일 기록한 저점 157.76엔에 다다를지가 당면 초점이 될 전망이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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