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넛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영화 '들개'의 배우 박정민이 블랙넛의 노래를 열창한 사실이 눈길을 끈다.
박정민은 과거 한국영상자료원 독립영화 '들개' GV에서 블랙넛의 '100'을 불렀다.
당시 박정민은 "엄마한테 말했지 내가 다시 이 집에 돌아올 땐 버스 한 가득 창녀들을 태운 뒤"라는 가사를 읊으며 모두에게 충격을 줬다.
한편 블랙넛의 '100'은 "엄마한테 말했지 내가 다시 이 집에 돌아올 땐 버스 한 가득 창녀들을 태운 뒤에 정기가 다 빨린 채 폐병 환자같은 몰골을 하고선 돈다발과 함께 돌아올 테니 이사 갈 준비해 놔 나 금방 갔다올게" 등의 가사의 곡이다.
박설희 기자 pmj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