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딸 장조아 봄바람 휘날리며~"엄청 예뻐지고 엄청 커버렸네"

[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가수 장범준은 솔로앨범 2집 '그녀가 곁에 없었다면'을 발매한 지난 19일, 딸 장조아의 사랑스러운 사진에 "엄청 예뻐지고 엄청커버렸네"라는 메시지와 함께 자신의 SNS에 게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가수 장범준은 2011년 Mnet 슈퍼스타K 시즌3에 출연하면서 독특함 음색의 목소리로 이름을 알리며 2012년 그룹 버스커버스커 1집 앨범 타이틀곡 '벚꽃엔딩'을 통해 정식 데뷔했다. 2014년 솔로앨범 1집 타이틀곡 '어려운 여자'를 발매한 이후 약 1년만에 솔로앨범 2집을 발매했다.

그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그녀가 곁에 없다면'(결혼 행진곡을 활용한 신곡)에 대해 "제가 대학교 때 결혼식 축가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는데, 어떤 노래를 불러줄까 고민하다가 인터넷에서 사랑에 대한 좋은 글귀를 보고 직접 노래를 만들어서 불러주었는데 그 노래가 ‘결혼 행진곡을 활용한 신곡’이라는 노래였습니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그룹 '버스커버스커'의 보컬 장범준은 오는 4월 1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주, 성남, 대구, 수원, 광주, 창원, 부산, 대전, 울산 까지 전국 10개 도시 투어 콘서트 '2016 장범준 전국공연-사랑에 빠져요'를 개최한다.
백지은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