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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변호사 조들호' 14회 예고 박신양, 허위 건강 보조 식품 음료 비리 파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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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변호사 조들호' 14회 예고 박신양, 허위 건강 보조 식품 음료 비리 파헤쳐

10일 밤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14회에서 조들호(박신양)는 건강 보조식품인양 허위 과대 광고를 한 음료수의 비리를 파헤친다./사진=KBS2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0일 밤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14회에서 조들호(박신양)는 건강 보조식품인양 허위 과대 광고를 한 음료수의 비리를 파헤친다./사진=KBS2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박신양이 이번에는 허위광고로 사람의 목숨까지 빼앗은 건강음료 부문을 파헤친다.

10일 밤 방송되는 KBS2 월화극 '동네변호사 조들호' 14회에서 조들호(박신양 분)가 건강 식품인 것처럼 소비자를 속이기 위해 논문 조작과 과대 광고를 한 정근모(정원중 분) 회장의 비리를 폭로한다.

예고 영상에 따르면 조들호는 음료 관련 논문을 발표한 연구원을 찾아가 "논문 작성 대가로 정근모 회장한테 5000만원 받았죠?"라고 질문한다.

조들호의 파트너 이은조(강소라 분) 변호사 또한 "마치 건강보조 식품인 것처럼 논문을 허위 발표했다"는 증거를 찾아낸다.
이번에도 정회장의 변호를 맡은 금산법무법인과 격돌하는 조들호는 금산 소속 변호사이자 전처인 장혜경(박솔미 분) 변호사에게 "적당히 끝내지 않을 거야. 금산도 여파가 클거야"라고 경고한다. 이에 장혜경도 "나도 안 봐 줄 거야"라며 도도하게 받아친다.

조들호와 그동안 사사건건 부딪힌 악덕 기업주 정근모(정원중 분) 회장은 "조들호 그 놈이 한 번만 더 날 건들면 내가 그놈을 없애 버릴 거야"라는 폭언을 한다.

"나 조들호가 정근모 회장을 검찰에 고발하겠습니다"라고 일갈한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연출 이정섭·이은진, 극본 이향희) 14화는 10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전국 기준 시청률 11.8%를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지켜갔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