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옥스퍼드 멘사녀 사혜원 등장 "전교 1등 아니어도 명문대 갈 수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15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 60회에서는 세계 최고 명문대로 손꼽히는 옥스퍼드 대학교에 재학중인 사혜원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옥스퍼드 대학교(University of Oxford( 는 영국 잉글랜드 옥스퍼드셔카운티(Oxfordshire county) 옥스퍼드시(市)에 있는 공립 종합대학이다.

또한 영어권 국가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으로서 세계적인 인재들이 모이는 명문대학교이다.

이날 방송에서 사혜원은 진행자들(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 타일러 라쉬, 박경)과 실제 출시됐었던 옥스퍼드 대학교 입시 문제나 옥스퍼드 수학과 시험문제 등을 함께 풀며 명석한 두뇌를 뽑냈다.
전현무가 사혜원에게 "옥스퍼드에 가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해줄 조언이 있는지?"라는 질문을 했고 사혜원은 "일단 옥스퍼드 대학교는 전교 1등만 가는 곳이 아니예요. 제가 살아있는 증인이예요. 더군다나 중학교 때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 아니었어요. 서울대도 수시 1차에서 떨어졌었어요"라며 자신의 경험담을 전했다.

사혜원은 "옥스퍼드 대학교는 공부에 대한 뜻이 확실히 있어야 올 수 있는 곳인 것 같아요. 교양 수업이 없고 3년 내내 전공 관련 수업만 듣기 때문에 내가 선택한 전공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좋은 것 같아요"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사혜원은 IQ(아이큐, 지능지수) 150이 넘어야 가입이 가능한 전 세계 수재들의 모임인 멘사(Mensa) 회원이다.
백지은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