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종합]'언제나 봄날' 선우재덕, 빌딩 관리로 이정길에 경영 첫수업 받아!…강별·김소혜 후계자 거론

글로벌이코노믹

[종합]'언제나 봄날' 선우재덕, 빌딩 관리로 이정길에 경영 첫수업 받아!…강별·김소혜 후계자 거론

4일 방송된 MBC 일일극 '언제나 봄날'에서 주면식(선우재덕)은 강덕상(이정길)이 마련한 새 직장에서 경영 수업을 시작하는 장면이 그려졌다./사진=MBC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4일 방송된 MBC 일일극 '언제나 봄날'에서 주면식(선우재덕)은 강덕상(이정길)이 마련한 새 직장에서 경영 수업을 시작하는 장면이 그려졌다./사진=MBC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언제나 봄날' 선우재덕이 빌딩 관리로 경영 수업의 첫발을 뗐다.

4일 방송된 MBC 일일극 '언제나 봄날'(연출 이형선, 극본 김미경·서신혜)에서 강덕상(이정길 분)은 야채행상을 하던 친아들 주면식(선우재덕 분)에게 빌딩 관리를 맡겨 앞으로 경영 일선 투입을 예고했다.

이날 강덕상은 주면식에게 슈트와 코트를 사주었다. 한 벌이면 된다고 한사코 만류하는 면식에게 강덕상은 "때로는 이 옷이 사람을 말해 준다"고 타일렀다.

강덕상은 슈트를 입고 말끔한 신사로 변신한 주면식을 자신의 빌딩으로 데리고 왔다. 덕상은 "여기가 앞으로 새 직장이야"라며 면식에게 "빌딩 관리를 먼저 익혀라"고 지시했다.
거절하는 면식에게 강덕상은 "다른 곳에 시켰더니 비리가 많더라. 설비, 인력관리 등 직접 익혀라"고 말했다. '아직 부족한 게 많아서"라고 거듭 거절하는 면식에게 강덕상은 "한 번 배워 봐. 아빠가 여기 있어야 애들이 힘을 받을 거 아니냐"라며 비서까지 붙여줬다.

이날 주세은(김소혜 분)은 몰래 빼내온 강덕상의 약이 치매 초기에서 중기 환자가 먹는 것임을 확인하고 긴장했다. 약국에서 약을 확인한 세은은 '강한길(최상훈 분) 회장이 알기 전에 내가 먼저 손을 써야 해. 어떻게 하지'라고 불안해했다. 그룹 후계자 자리를 노리는 세은은 강한길이 강덕상의 약점을 잡고 승기를 잡을 것을 염려했다.

한편, 주인정(강별 분)은 할머니 손혜자(오미연 분)의 집을 찾았다가 강윤호(권현상 분)가 와 있는 것을 보고 안심했다. 할머니가 적적할 것을 염려한 인정은 윤호가 와 있다는 소리에 흐뭇한 얼굴로 새 집으로 돌아갔다. 윤호는 손혜자 앞에서 재롱을 떠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주세은은 레시피 문제로 강유리(김지향 분)와 또 부딪혔다. 인정의 레시피 노트를 몰래 가져간 강유리가 매번 주인정과 동일한 레시피를 회의에서 내 놓자 세은은 이를 문제 삼았다. 하지만 유리는 "레시피가 똑 같은 것은 우연일 뿐"이라고 받아쳤다.

강덕상은 박준하(이해준 분) 실장에게 본격적인 후계자 교육을 위해 주면식의 가족 상황을 전부 보고 받았다. 덕상은 주인정의 딸 보현(이유주 분)의 친아버지에 대해서는 은밀히 잘 알아보라고 박실장에게 추가 지시를 내렸다.
이후 강덕상은 주면식을 다시 찾아왔다. 면식은 윤호가 손혜자를 찾아 간 것을 두고 칭찬했다. 면식은 "어제 윤호군이 어머니를 찾아 갔다고. 장례식 때도 그렇고 참 좋은 청년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덕상은 "이제부터 한길이도 자주 찾아갈 거야"라며 "어떠냐? 빌딩 관리는 할 만하냐. 유비서한테 도움 받아 빨리 익혀라"라고 격려했다.

강덕상은 또 주면식에게 "인정이와 세은이도 후계자 교육을 시킬 거야. 후계자가 되든 안 되든 배워서 나쁠 게 없을 거야"라고 말했다.

엔딩에서 주면식은 빌딩 로비에서 강한길과 마주쳤다. 주면식은 비서를 대동했고 강한길은 친동생인 주문식(김형종 분) 전무를 동행했다. 주문식은 면식을 보자 "형님"이라며 놀랐고 주면식은 "어 문식아"라고 대답했다. 로비에서 주면식을 마주친 강한길이 강한 위기감을 느꼈다.

한편, 이날 강윤호와 주인정은 여전히 찬바람이 씽씽 불었다. 인정은 직원들이 다 퇴근하기를 기다려 "할머니 찾아뵈서 고맙다"고 윤호에게 인사했다. 하지만 윤호는 "내 할머니라서 찾아 뵌 것뿐"이라며 바로 퇴근했다.

반면, 구현준(박정욱 분)은 주인정과 훈훈한 관계를 보여줬다. 구현준은 윤호가 퇴근하자 바로 사무실로 들어와 인정에게 동생 "지윤(행하 분)이 인태(한재석 분)에게 초대 받아 집으로 갔다"며 같이 퇴근하자고 했다. 현준은 "동생 덕분에 오랫만에 집 밥 먹게 됐다"고 좋아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