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4일 개봉한 영화 ‘여교사’의 주역 배우 유인영 ‘인생술집’에 출연해 풍성한 이야기와 재미를 전했다.
특히 신동엽은 “가수 황치열과 얼마 전에 (열애설이) 났다. 중국은 왜 이렇게 왔다 갔다 했느냐”며 “요즘 아주 그냥 열애설 투성이라고 하더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에 유인영은 “하나도 없다”면서 “(황치열과 열애설도) 사실이 아니다. 방송에 나가도 된다”고 깔끔한 답변으로 상황을 마무리 했다.
한편 작년 12월 8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인생술집’은 앞서 배우 조진웅, 배우 박성웅, 배우 하지원, 야구선수 김현수 등의 게스트가 출연하면서 연일 화제를 모았다.
특급 게스트 명단을 가지고 있는 '인생술집'은 술을 매개로 게스트가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말하는 토크쇼로 개그맨 신동엽 김준현, 방송인 탁재훈이 MC를 맡았다.
‘인생술집’ 프로그램 안내에 따르면 한 잔술, 한 모금 인생! 성인들의 가장 평범한 저녁 퇴근길 삼삼오오 술자리를 통해 ‘스타’의 이야기가 아닌 ‘사람’의 이야기를 나눈다.
격식과 긴장을 벗어놓고 술보다 사람에게 취하는 공간, 당신의 인생을 따뜻하게 적셔준다.
차윤호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