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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역류' 81회 정애리, 신다은 정체에 멘붕!…서도영, 초음파 드릴 본격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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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역류' 81회 정애리, 신다은 정체에 멘붕!…서도영, 초음파 드릴 본격 조사

5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역류 81회에서는 여향미(정애리)가 김인영(신다은)의 정체를 파악한 가운데 강준희(서도영)가 초음파 드릴 기술을 캐고 다녀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MBC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5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역류 81회에서는 여향미(정애리)가 김인영(신다은)의 정체를 파악한 가운데 강준희(서도영)가 초음파 드릴 기술을 캐고 다녀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정애리가 신다은의 정체를 알고 충격을 받는다.

5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역류'(연출 배한천·김미숙, 극본 서신혜·한희정) 81회에서는 여향미(정애리 분)가 김인영(신다은 분)이 바로 자신이 해친 김상재(남명렬 분)의 딸이라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는 반전이 그려진다.
이날 양수경(이응경 분)은 여향미와의 약속 장소에서 친딸 김인영을 만나고 온 뒤 공다미(임도윤 분)와 아들 재민에게 이를 따진다.

앞서 여향미는 공다미와 김인영의 인사기록 카드를 보고 인영의 정체를 확인하기 위해 함정을 파 양수경과의 약속 장소에 김인영을 불러냈다.

이후 양수경은 공다미에게 "단골손님 만나러 나갔다가 인영이 만났어. 인영이 지금 어디 있는지 알아?"라고 캐묻는다.

대답을 못하는 공다미에게 양수경은 "서울에 올라왔으면 왔다고 왜 나한테 말을 안 해?"라고 야단친다.

답답한 다미는 재민에게 "걔 내 말 안 들어. 들을 거였으면 그 집에 들어가지도 않았어"라고 무심코 인영의 비밀을 발설한다. 재민은 "그 집?"이라고 되물으며 인영이 살고 있는 집에 의혹을 품는다.

한편, 인영이 양수경과 김상재(남명렬 분)의 딸이라는 정체를 파악한 여향미는 충격을 받는다. 여향미는 인영의 빈 방에 들어가서 둘러보며 "다 알고 들어왔어. 그걸 다 알면서 어떻게 우리랑 눈 맞추고 웃고 밥 먹고…"라며 황당해한다.
이날 강준희(서도영 분)는 인영을 위해 그녀의 부친 김상재가 연구하던 초음파 드릴에 대해 더 깊이 조사한다. 준희가 "왜 3차 보고서는 바뀐 거죠? 연구 결과를 조작한 거 아닌가요?"라고 따지고 들자 관련자는 "본사에서 그렇게 했다"고 답한다. 이에 준희는 초음파 드릴 기술에 대한 본사 관련자가 누구인지를 파고든다.

이날 김재민은 여전히 미행당하고 있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강준희는 첫사랑 인영이 자신의 가족들에게 들킬까봐 걱정한다. 준희는 초음파 드릴을 조사하고 다니는 자신을 걱정하는 인영에게 "인영씨도 지금 위험한 곳에 들어와 있다고요. 나 믿고 조금만 기다려주면 안 돼요?"라고 설득한다.

부친 김상재의 초음파 기술을 훔쳐간 강동빈(이재황 분)의 연인으로 위장한 인영의 정체가 여향미에게 발각돼 향후 전개에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MBC 일일드라마 '역류'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