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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데릴남편 오작두' 9회 유이, 범인 최성재?!에 경악!…박소은, 동세라 역 합류 긴장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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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데릴남편 오작두' 9회 유이, 범인 최성재?!에 경악!…박소은, 동세라 역 합류 긴장 고조

31일 오후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 9회에서는 계약 결혼이 끝난 오작두(김강우)가 한승주(유이) 곁을 떠나는 가운데, 승주는 범인으로 추정되는 오병철(최성재)를 떠올리고 충격을 받는 반전이 그려진다. 이미지 확대보기
31일 오후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 9회에서는 계약 결혼이 끝난 오작두(김강우)가 한승주(유이) 곁을 떠나는 가운데, 승주는 범인으로 추정되는 오병철(최성재)를 떠올리고 충격을 받는 반전이 그려진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유이가 범인으로 추정되는 최성재를 떠올리고 경악한다.

31일 오후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연출 백호민, 극본 유윤경) 9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제작진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한승주(유이 분)는 범인으로 추정되는 오병철(최성재 분)의 얼굴을 기억해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이날 홍인표(정찬 분)는 의문의 남자에게 "동세라씨는 잘 있습니까?"라며 동세라(박소은 분)의 안부를 물어 소름을 선사한다.
에릭조(정상훈 분)는 장은조(한선화 분)에게 "방송을 타서 제일 잘 나갈 사람은 유"라고 말한다.

오혁(오작두, 김강우 분)을 찾고 있는 장은조는 "혁이 오빠 찾게 되면 내가 관여한 것은 비밀로 해 줘"라고 부탁한다.

에릭조는 홍인표에게 "오혁 같은 한PD로 끝까지 가"라며 한승주와 계속 작업한다고 밝힌다.

하지만 홍인표는 "혹시 승주한테 일 터지면 심각해"라고 말해 탐탁지 않아한다.

데릴남편 오작두는 계약 결혼이 끝난 승주 곁을 떠난다. 오작두는 오혁이라는 정체를 끝내 밝히지 않고 승주에게 "난 산속이 맞는 거고 거기가 좋소"라고 말한다.

한편, 캐나다 교포 여성을 죽인 범인으로 추정되는 오병철(최성재 분)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세라처럼 나처럼 똑같이 고통 받다 죽게 할 거야!"라며 숭주를 향한 분노감을 표출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승주는 자동차 앞 유리에서 빨간색 펜으로 휘갈겨 쓴 '앞으로 조심하세요'라고 적힌 경고문을 보고 깜짝 놀란다.

이어 승주는 "나 그 사람 본 것 같애. 나 죽이려는 사람"이라며 오병철을 떠올리고 두려움에 떤다.

앞서 방송에서 오병철은 10년 전 한승주가 연출했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동세라의 남편이라는 단서가 주어졌다. 오병철은 또 캐나다 교포 여성을 죽인 범인으로 추정돼 긴장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31일 방송되는 9회에서는 박소은이 미혼모 동세라 역으로 합류한다. 세라는 비밀을 안고 혼자 아들 동진(송준희 분)을 키우다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베일에 싸인 인물로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극한의 현실을 사는 30대 중반 직장여성 한승주가 오로지 결혼한 여자, 즉 유부녀라는 소셜 포지션을 쟁취하려 데릴 남편을 구하면서 시작되는 역주행 로맨스 '데릴남편 오작두'는 24부작으로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45분에 2회(70분) 연속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