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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역류' 102회 신다은, 서도영 사고 배후 이재황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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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역류' 102회 신다은, 서도영 사고 배후 이재황 확신?!

4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역류' 102회에서는 김인영(신다은)이 강준희(서도영) 추락 사고 배후가 강동빈(이재황)이라고 확신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4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역류' 102회에서는 김인영(신다은)이 강준희(서도영) 추락 사고 배후가 강동빈(이재황)이라고 확신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신다은이 이재황이 서도영 추락사고 배후임을 확신한다.

4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역류'(연출 배한천·김미숙, 극본 서신혜·한희정) 102회에서는 김인영(신다은 분)이 강준희(서도영 분)를 실명으로 몰고간 추락사고 배후가 강동빈(이재황 분)이라고 가닥을 잡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김이사는 인영의 뒤를 캐는 강동빈에게 "김인영이 강백산(정성모 분)측 사람이 아닌게 확실하다"고 전한다.

의혹을 품는 동빈에게 김이사는 "인영이 전에 골프장으로 저를 찾아 온 적이 있다"고 덧붙인다.
이후 동빈은 자신이 '속죄의 방법'이라고 믿고 있는 인영을 찾아간다. 동빈은 불신의 눈초리를 보내는 인영에게 "나 너희 가족 괴롭히려고 온 거 아니야. 알잖아"라고 말해 소름을 선사한다.

한편, 동빈은 정리 차원에서 잠시 그룹에 남은 유란(홍선화, 김해인 분)에게 "더 이상 밀려 나서는 안 된다"고 밀어 붙인다.

이에 유란은 "걱정 말아요. 더는 정에 휩쓸리거나 망설이지 않을 거니까"라고 대답해 또 무슨 짓을 벌이려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하지만 강준희를 만나고 온 유란은 '살아남는데 필요하다면 그게 뭐든 써야죠'라고 말해 긴장감을 높인다.

한편, 김인영은 강준희에게 추락사고가 난 날 강동빈의 일정을 전한다. 인영은 준희에게 "준희씨 추락 사고가 있던 날 동빈씨는 공항에 나타나지 않았어요"라고 밝힌다.

이에 준희는 "실은 사고가 아니라 그 때 누군가 내 등을 밀었어요"라고 대답해 충격은 안긴다.

강동빈은 '속죄의 방법'이라고 주장하며 자신이 죽인 김상재(남명렬 분)의 딸 김인영에게 집착하고 있어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재황은 섬세한 표정 연기로 어린아이같이 천진난만한 웃음을 짓는가 하면 섬뜩한 사이코패스로 순간적으로 돌변해 극의 긴장감을 불어 넣고 있다.

홈멜로 심리스릴러 '역류'는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