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6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해피시스터즈'(연출 고흥식·민연홍, 극본 한영미) 86회에서는 윤예은(심이영 분)이 자꾸만 질척거리면서 매달리는 전 남편 이진섭(강서준 분)에게 사이다 반격을 날리는 반전이 그려진다.
이날 공일삼(정근 분)은 조화영(조영숙, 반소영 분)을 진심으로 설득한다.
이진섭이 뒷조사를 시작한 것을 알고 있는 일삼은 조화영을 집으로 찾아간다. 일삼은 "영숙아. 지금이라도 니 남편한테 숨긴 과거 다 말하고 용서를 구해. 그게 니 살길이야"라고 다독인다.
진섭이 나가자 벌떡 일어난 조화영은 "사랑한다는 말 믿고 싶었거든. 너도 별 수 없네"라며 비웃는다.
화영 몰래 외출한 이진섭은 한 밤중 이혼한 전 부인 윤예은의 집으로 향한다.
진섭은 늦은 밤 상은(한영 분)의 집에서 돌아오는 예은에게 또 매달려 긴장감을 자아낸다.
예은을 본 진섭은 "집에 가서 술 취해서 화영이 안으면서 니 이름 불렀데. 내가 왜 그랬을 것 같아?"라며 매달린다.
하지만 진섭이 가자마자 조화영이 나타나 예은에게 막말을 퍼붓는다. 화영은 자신을 보고 깜짝 놀라는 예은에게 "윤예은. 너 내 남편한테 꼬리치지 말랬지?"라고 소리친다.
진섭의 사랑이 변하자 더욱 집착하는 조화영이 어디로 튈 지 몰라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SBS 일일드라마 '해피 시스터즈'는 평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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