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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역류' 104회 신다은, 이재황 찌라시에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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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역류' 104회 신다은, 이재황 찌라시에 깜놀!

6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역류' 104회에서는 김인영(신다은)이 강동빈(이재황)이 강백산(정성모) 치매 찌라시를 터트린 것을 알고 충격을 받는 장면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6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역류' 104회에서는 김인영(신다은)이 강동빈(이재황)이 강백산(정성모) 치매 찌라시를 터트린 것을 알고 충격을 받는 장면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신다은이 이재황이 뿌린 찌라시에 깜짝 놀란다.

6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역류'(연출 배한천·김미숙, 극본 서신혜·한희정) 104회에서는 김인영(신다은 분)이 강동빈(이재황 분)이 뿌린 강백산(정성모 분) 치매 찌라시를 보고 충격을 받는다.

제작진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김인영은 강동빈이 강준희(서도영 분)를 절벽에서 민 진범임을 확인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인영은 '설마 자기가 친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준희씨를?'이라며 동빈의 범행이 깜짝 놀란다.
앞서 인영은 강동빈 유전자 검사 결과가 나온 날과 강준희 사고 난 날이 동일하다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인영은 사실을 확인하려 여향미(정애리 분)를 만난다. 하지만 인영은 향미가 강동빈을 철썩 같이 믿고 있는 것을 알게 된다.

향미는 인영에게 "그때 동빈이도 한 동안 회사를 못 나갈 만큼 많이 아팠었거든. 형제가 워낙 각별했으니까"라고 전한다.

한편, 강백산의 치매 자료를 기자에게 넘긴 강동빈은 유란(홍선화, 김해인 분)을 만나 떠벌린다. 한껏 기분이 들뜬 동빈은 유란에게 "내가 오늘 무슨 일을 해서 기분이 이렇게 좋은 줄 알아?라고 자랑스럽게 말한다.

눈치 빠른 유란은 "빠르면 내일 쯤 폭탄이 터지겠네요"라고 대답한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간 동빈은 준희를 물고 늘어진다. 동빈은 준희에게 "시작은 너야"라며 "온 가족이 똘똘 뭉쳐서 나하나 내쫒으려는 거 내가 모를 줄 알아"라며 억지를 부린다.

더 나아가 동빈은 "내 생부처럼 당하고만 있진 않을 거야"라고 준희를 위협한다.

다음날 강백산 치매라는 짜라시가 인터넷을 달궈 회사를 발칵 뒤집는다.

인터넷을 확인한 조팀장(조이행 분), 하수민, 윤대리(윤영일 분)는 인영에게 "회장님이 치매라는 짜라시가 돈다"고 전한다. 강백산의 치매 찌라시라는 말에 인영은 충격을 받는다.

한편, 강백산의 치부를 폭로한 강동빈은 그동안 구축한 라인을 끌어 모아 축배를 든다. 동빈은 수하에 모은 사람들과 함께 "태연의 새로운 시대를 위하여 건배!"라고 소리친다.

김인영의 아버지 김상재(남명렬 분)와 동생 김재민(지은성 분), 강준희까지 희생시켜 구축한 강동빈의 새 라인은 든든한 뒷배가 되어줄까 아니면 모래 위에 세운 집이 되는 것일까.

강동빈과 채유란이 손을 잡고 강준희와 김인영을 쥐고 흔드는 홈멜로 심리 스릴러 MBC 일일드라마 '역류'는 120부 작으로 결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평일 오전 7시 50분 방송.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