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제목은 '아침이몽', '운동이몽' 등으로 라이머는 아침 요가 중 명상을 하는 아내 안현모를 애타게 불렀고 이후 부부가 함께 헬스장으로 향했다,
"운동이 삶의 활력과 행복이다"라는 라이머는 "남자는 등빨이다. 넓은 어깨 튼튼한 하체가 남자다"라며 근육 운동에 몰입했다. 반면 안현모는 "왜 그렇게 뼈 빠지게 운동해. 하루만 안 하면 다 빠지는 데"라며 투덜거렸다.
지켜보던 서장훈이 "라이머라서 다행이다. 김종국은 하루 종일 한다"고 거들어 폭소를 자아냈다.
"운동도 중요한데 포징도 중요하다"는 라이머는 아내 안현모에게 알통을 보여 주는 등 알콩달콩한 운동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안현모는 "저는 근육남 스타일에 매력 못 느껴요"라며 "살림할 때 1도 도움이 안 된다. 근육만 키워서 누워 있다"고 폭로했다.
이후 라이머는 안현모의 PT를 직접 지도했고 부부의 몸과 금슬 모두 잡는 1시간 동안의 PT를 끝냈다.
이후 라이머는 참치 캔으로 끓인 미역국을 아내 안현모를 위해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안현모는 1984년생으로 올해 36살이다. 남편 라이머는 1977년생으로 올해 43살로 두 사람은 7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