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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왼손잡이 아내' 20회 김진우, 하연주에 이수호(송원석 분) 본격 추궁…기억 회복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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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왼손잡이 아내' 20회 김진우, 하연주에 이수호(송원석 분) 본격 추궁…기억 회복 기대감↑

29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20회에서는 박도경(김진우)이 에스더(하연주)에게 자신의 본명인 이수호를 찾기 시작해 기억 회복 기대감을 높인다. 사진=K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9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20회에서는 박도경(김진우)이 에스더(하연주)에게 자신의 본명인 이수호를 찾기 시작해 기억 회복 기대감을 높인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김진우가 자신의 본명인 이수호(송원석 역)를 찾기 시작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29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 20회에서는 박도경(김진우 분, 이수호 1인 2역)이 에스더(하연주 분)에게 자신의 본명인 이수호를 찾기 시작해 기억 회복 기대감을 높인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왼손잡이 아내' 20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자꾸 떠오르는 사고현장의 모습에서 도경은 '수호'라는 이름을 기억하고 그를 찾아야겠다고 결심한다.

이에 도경은 에스더에게 "5년전 우리 사고 났을 때 말이야 나랑 당신말고 분명 한 사람 더 있었어"라며 그가 누구인지를 묻는다.
한편, 오산하는 부친 오창수(강남길 분)가 경영하던 포레 사건 진실을 캐고 있는 박도경에게 아버지 말씀으로는 저희 제품을 아주 좋게 보였다면서요?라며 5년 전 부도나기 전 포레 제품에 대한 평가를 확인한다.

산하와 오창수는 어떤 기업인으로부터 "상품 개발서와 성분배합표를 넘겨주면 개발 연구비로 1억 선입금 해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의혹을 품는다.

조애라(이승연 분)는 아들 박도경 앞길에 걸림돌이 되는 김남준(진태현 분)을 제거하기 위해 혈안이 된다. 이에 애라는 남준을 좋게 평가하는 시아버지 박순태(김병기 분) 회장을 모시고 남준이 귀중품을 모아 둔 컨테이너 박스를 급습한다.

한편, 박도경은 오산하가 찾아다니고 있는 남편이 바로 이수호였음을 알고 경악한다. 도경이 "오산하 선생 실종된 남편이 이수호였다고?"라고 깜짝 놀라자 이를 꼭꼭 숨겨온 에스더와 김남준은 긴장한다.

조애라는 김남준을 골리는 데에 협조하지 않는 오산하를 상대로 소송을 감행한다.

산하는 조애라가 보낸 내용증명을 받고 깜짝 놀라 애라를 찾아간다. 애라는 자신이 탄 자동차를 막아 선 산하를 보고 긴장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김진우, 이수경, 진태현, 하연주가 호흡을 맞추는 '왼손잡이 아내'는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