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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왼손잡이 아내' 21회 김진우, 진태현x이수경 포옹 질투 작렬…하연주 초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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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왼손잡이 아내' 21회 김진우, 진태현x이수경 포옹 질투 작렬…하연주 초긴장

30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 연출 김영욱) 21회에서는 기억을 회복하지 못한 박도경(김진우 분, 이수호 1인2역)가 원래 아내인 오산하(이수경)와 김남준(진태현)을 질투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2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30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 연출 김영욱) 21회에서는 기억을 회복하지 못한 박도경(김진우 분, 이수호 1인2역)가 원래 아내인 오산하(이수경)와 김남준(진태현)을 질투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2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기억을 잃은 김진우가 진태현과 이수경을 질투하기 시작한다.

30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 연출 김영욱) 21회에서는 기억을 회복하지 못한 박도경(김진우 분, 이수호 1인2역)가 원래 아내인 오산하(이수경 분)와 김남준(진태현 분)을 질투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왼손잡이 아내' 21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도경은 산하네 집 앞에서 남준이 산하를 포옹하는 것을 보고 자신도 모르게 분노한다.

에스더(하연주 분) 또한 기억 상실증세를 보이는 도경이 산하를 마음에 두고 있음을 눈치해고 긴장한다. 에스더는 "도경 오빠, 아니 수호 오빠 기억이 없어졌는데도 오산하를 마음에 두고 있는 거야"라며 흥분한다.
한편, 김남준은 짝사랑하는 오산하를 지키기 위해 조애라(이승연 분)에게 은밀한 거래를 제안한다.

앞서 방송된 20회에서 오라 미술관을 찾은 김남준은 산하가 자신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것을 알고 감동 받았다.

애라는 갑자기 미술관에 나타난 김남준에게 "김이사가 여기까지 무슨 일이야?'라고 묻는다. 이에 김남준은 "조관장님 많이 약해지셨군요"라며 산하에게 보낸 내용증명을 취하하라고 설득한다. 남준은 "내용증명 철회하시면 제 오라 지분 내 놓겠습니다"라며 애라를 회유한다.

한편, 박도경은 오산하네 포레 화장품 관련 건을 은밀히 조사한다. 도경은 "오라에 복귀한다. 사장님으로 모시고 싶다"고 접근, 5년 전 포레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비밀리에 조사하기 시작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애라를 만난 김남준은 또 에스더를 찾아가 산하를 건드리지 말라고 위협한다.

에스더가 "그 정도 였어? 산하씨에 대한 오빠 마음이"라고 비아냥거리자 남준은 "오산하씨 건드리면 내가 너 가만 안 둬"라고 날선 경고를 한다.

진태현, 하연주가 욕망의 실타래로 김진우, 이수경과 엮여 있는 '왼손잡이 아내'는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