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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캐슬' 김서형, 종영소감 "김주영 많이 사랑해주셔서 행복했습니다"…"쓰앵님. 꽃길만 걸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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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캐슬' 김서형, 종영소감 "김주영 많이 사랑해주셔서 행복했습니다"…"쓰앵님. 꽃길만 걸으시길"

지난 1일 종영한 '스카이캐슬'에서 김주영이라는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한 김서형이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종영소감을 직접 전했다. 사진=김서형 인스타그램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일 종영한 '스카이캐슬'에서 김주영이라는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한 김서형이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종영소감을 직접 전했다. 사진=김서형 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지난 1일 종영한 '스카이캐슬'에서 김주영이라는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한 김서형이 종영소감을 직접 전했다.

김서형은 2일 늦은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캐슬 4인방 염정아, 이태란, 윤세아, 오나라을 비롯해 조미녀, 이현진 등과 담은 사진과 함께 "Sky캐슬 .... 사랑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라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서형은 "인스타에 찾아와주시고 ,, 응원과 함께 글 남겨주신 모든 분들에게 일일이 답드리지 못했지만,,, 김주영 많이 사랑해주셔서 행복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서형은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음력 설을 맞아 새해 인사를 함께 전했다.
사진속 김서형은 캐슬 4인방 염정아(한서진 역), 이태란(이수임 역), 윤세아(노승혜 역), 오나라(진진희 역)와 인터뷰를 하는 모습과, 친딸 케이 역의 조미녀와 담은 투 샷, 마지막 회에서 마약에 다시 손을 댄 반전 캐릭터 조선생 역의 이현진과 담은 투 샷 등을 공개해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쓰앵님~ 이제 꽃길만 걸으시길", "배우님 정말 감사해요. 김주영 선생님이 있어서 더 좋은 드라마였어요. 다른 작품으로도 많이 보고 싶어요. 앞으로도 계속 응원할게요. 항상 행복하세요", "아! 어제 '연예가중계' 게릴라인터뷰 봤는데 서형님 우실때 저도 막 티비 보면서 울었어요. ㅠ 연기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마음 깊숙히 콱 닿아왔어요...저도 서형느님 본받아서 열심히 잘 살겠습니다!!!항상 응원합니다" 등의 댓글로 호응했다.

한편, 김서형은 1994년 KBS 공채 16기 탤런트로 데뷔한 25년차 연기자이다. 2009년 '아내의 유혹'에서 신애라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018년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을 통해 김주영 역으로 제2의 전성기를 열고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