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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황후의 품격' 43~44회 최진혁, 오승윤 살인미수 혐의 체포…안내상, 카메오 출연…몇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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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황후의 품격' 43~44회 최진혁, 오승윤 살인미수 혐의 체포…안내상, 카메오 출연…몇부작?

윤소이, 유건 정신병원서 빼돌려 긴장 고조
7일 오후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43~44회에서는 안내상이 경찰 역으로 특급 카메오로 출연하는 가운데 최진혁이 오승윤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7일 오후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43~44회에서는 안내상이 경찰 역으로 특급 카메오로 출연하는 가운데 최진혁이 오승윤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언니는 살아있다' 나대인 역의 안내상이 카메오로 출연한다.

7일 오후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43~44회에서는 안내상이 경찰 역으로 특급 카메오로 출연하는 가운데 최진혁이 오승윤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황후의 품격' 43~44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이혁(신성록 분)이 천우빈(정체 나오아식, 최진혁 분)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황태제 이윤(오승윤 분)이 황실 기록실에서 습격 받은 후 황제전에서 증거품이 발견되자 이혁이 배후 인물로 몰린다.
천우빈은 황후 오써니(장나라 분)에게 황제전에서 증거품이 나왔다고 전한다.

이혁은 황후 오써니에게 곁에 있어달라고 매달린다. 이혁은 "옆에 있어줘. 당신까지 없으면 나 미쳐버릴지도 몰라"라며 써니에게 애원한다.

한편, 오써니는 강주승(유건 분)이 정신병원에서 사라졌다는 보고를 받는다. 써니는 "강주승을 놓쳤다구?"라고 확인하며 배후인물을 찾기 시작한다.

강주승을 빼돌린 인물은 서강희(윤소이 분)로 그녀는 과거 절친이었던 소현황후(신고은 분)가 잘 알고 지냈던 강주승에게 "오빠"라고 불러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이후 서강희는 강주승의 애인이었던 민유라(이엘리야 분)에게 서열을 따지며 갑질을 한다. 민유라가 자신을 지나쳐가자 서강희는 "인사 제대로 못해!"라고 트집을 잡는다. 이에 뒤를 돌아 서강희는 본 민유라는 "너한테?"라며 황당하다는 표정을 짓는다.

한편, 이혁은 천우빈의 머리에 총알이 박혀 있다는 것을 알게 돼 긴장감을 자아낸다. 앞서 안티 황실파 의사인 구필모(손창민 분)는 이혁에게 석회라고 둘러댄 바 있다.

천우빈의 두뇌 MRI 영상을 본 이혁은 "석회가 아니라 총알이라고?"라며 황당해한다. 이어 이혁은 안티 황실세력 수장 변백호(김명수 분)를 잡아오라고 지시한다.

천우빈을 의심하기 시작한 이혁은 "날 그동안 이용했다고? 둘이서 짜고"라며 분노감을 표출한다. 이혁은 도자기를 깨트리며 섬뜩한 표정을 지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민유라는 "폐하가 천 대장을 의심하기 시작했어. 나왕식이라는 정체가 들키는 건 시간 문제야"라고 말해 천우빈이 정체 발각 위기에 처했음을 드러낸다.

마침내 경찰(안내상 분)이 천우빈의 손에 수갑을 채우며 "당신을 이윤 황태제 살인미수 혐의 용의자로 체포합니다"라고 선언한다.

앞서 김순옥 작가는 전작 '언니는 살아있다'에 출연했던 손창민을 동명의 '구필모'로, 다솜을 궁인 '양달희'로 카메오로 출연시켜 화제를 모았다. 안내상 또한 동명의 '나대인'으로 출연하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윤 황태제를 공격한 배후는 태후인지 서강희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황후의 품격'은 48부작에서 4회 연장한 52부작으로 종영 예정이다. 메주 수, 목요일 밤 10시 2회(35분 기준) 연속 방송.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