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극중 예서로 활약한 김혜윤과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보라야. 아이돌 같으다", "혜나 나보다 한살밖에 어리지 않았어. 이건 사기야", "보라언니 단발머리도 올림머리도 너무 예뻐요!! 다음 작품도 기대할게요.ㅎㅎ" 등의 댓글로 응원했다.
한편 김보라는 2005년 KBS 2TV '웨딩'으로 데뷔했다. 15년차 연기자인 김보라는 '스카이캐슬'에서 미혼모의 딸 혜나 역으로 모든 것을 다 갖춘 예서와 전교 1, 2등을 다투고, 입시코디 김주영(김서형 분), 예서 엄마 한서진(염정아 분) 등과 기싸움에 밀리지 않는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김보라는 차기작으로 2월 중 공개 예정인 웹드라마 '귀신데렐라' 주연을 맡아 촬영 중에 있다. 라이프타임 제작 웹드라마 '귀신데렐라'는 귀신을 보게 된 후로 오직 귀신과 소통하며 방구석 외톨이(히키코모리)가 된 웹툰작가 민아(김보라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