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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경영난....청주시, 중소기업에 경영안전자금 250억 원으로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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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경영난....청주시, 중소기업에 경영안전자금 250억 원으로 올려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자금 지원 합니다."

충북 청주시는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영난에 빠진 중소기업을 돕고자 2차 경영안정자금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차 경영안정자금을 270억원에서 290억원으로 증액한 데 이어 2차 경영안정자금도 180억원에서 250억원으로 상향 지원한다.

공장등록을 하고 1년 이상 가동 중인 청주시 소재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 등의 업종은 20일부터 24일까지 청주시 기업지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기업당 최고 5억원의 은행 융자와 3년간 연 이자 3%가 지원된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