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경기도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20일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자 2천894가구에 대해 한시 생활지원비(4개월분)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카드형 의왕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기준은 급여 자격별 및 가구원 수별로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는 1인 가구 52만원(4인 가구 140만원), 차상위계층은 1인 가구 40만원(4인 가구 108만원)으로 차등 지급한다.
카드는 별도 신청 없이 5월 초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마스크 착용 후 주소지 소재 주민센터를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김상돈 시장은 "이번 한시 생활 지원 사업으로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소상공인을 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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