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임대료 희망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경영난이 심화됨에 따라 임대인(건물주)들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해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취지로 시작돼 전국적으로 확산된 운동이다.
한편, 목포시에서는 지난 3월 9일 목포1호 임대인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35명의 착한임대인이 모두 328개 점포 임대료를 감면했다.
공공부문에서도 시의 공영주차장 수탁료 감면, 공유재산 임대료 인하를 비롯해 목포벤처세라믹센터와 목포수협 등 7개 공공기관에서도 임대료 인하에 동참했다. 또, 목포농협은 입점 점포 19개 업체의 3개월간 월 임대료 30%를 인하하기로 했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