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민간에서 임대인 35명 참여 328개 점포 임대료 감면

착한임대료 희망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경영난이 심화됨에 따라 임대인(건물주)들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해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취지로 시작돼 전국적으로 확산된 운동이다.
김종식 시장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어려울 때 함께 힘을 모아 주신 착한 임대인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는 재산세 감면 등을 지원해 주고 있으니 더 많은 건물주들이 적극 참여해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목포시에서는 지난 3월 9일 목포1호 임대인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35명의 착한임대인이 모두 328개 점포 임대료를 감면했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