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가 창사이래 매출액 1조원 돌파와 함께 누적 당기순이익 900억원 기록하며 8년 연속 흑자경영을 이어갔다.
공사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평택 포승(BIX)지구,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등 다양한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순조로운 사업 추진과 경영 내실화로 매년 이와 같은 흑자경영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사업추진 동력을 강화하고 평택호 관광단지 등 신규 사업들을 정상 추진하여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들어 시민을 위한 복지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공기업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공사는 개발사업 외에도 공영주차장,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어린이교통공원, 내리캠핑장, 시립 추모공원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물을 위탁관리하고 있다.
정성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wj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