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와 제휴해 나온 이 상품은 올 6월까지 한시적으로 가입 가능한 상품이다.
KT통신비를 자동 이체한 후 카드를 전월에 금액과 상관없이 한 번 이상 사용하면 매월 통신비 5000원이 청구할인된다.
전월 실적에서 교통비와 편의점, 병원비, 카페, 무이자할부, 아파트 관리비, 자동이체 회선을 제외한 통신 요금 등이며 KT는 매우 손쉽게 충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카드는 기존 하나멤버스 1Q카드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매달 5만원의 하나머니 적립과 월 30만원 이용시 월 1회 스타벅스, 커피빈에서 4000원 청구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KT는 출시를 기념해 3월까지 사용금액에 따라 하나머니 적립과 SK주유소 결제시 캐시백 제공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KT 마케팅부문 통합CRM담당 이원호 상무는 “통신비 할인을 받기 위해 전월 실적 달성이 부담스러웠던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를 통해 1등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규태 기자 al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