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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업데이트’ 7.12패치, ‘솔라리’+‘구원’ 조합 그만! ‘지크의 선지자’도 크게 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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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업데이트’ 7.12패치, ‘솔라리’+‘구원’ 조합 그만! ‘지크의 선지자’도 크게 변해

7.12 패치를 통해 '성검리븐' 스킨이 '롤' 유저들을 찾아간다.이미지 확대보기
7.12 패치를 통해 '성검리븐' 스킨이 '롤' 유저들을 찾아간다.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리그오브레전드’ 7.12패치가 14일 업데이트 됐다. 이번 업데이트에선 서포터 아이템의 획일성을 줄여 다양한 아이템을 각 챔피언의 개성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패치가 이뤄졌다.

‘강철의 솔라리 팬던트’는 기본 보호막 수치가 감소하고 보호막에 추가 체력 계수가 추가된다. ‘구원’은 체력과 체력 재생이 감소하고 마나 재생이 증가한다. 체력 회복이 감소하지만 체력 증폭 효과는 늘어났다. 두 아이템은 각각의 성능도 뛰어날 뿐 아니라 뛰어난 시너지 효과 덕분에 서포터 필수템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패치에서는 두 아이템의 연계 효과를 감소시키는 동시에 다른 서포터 아이템과의 연계 효과를 강화했다. 앞으로 구원은 강화형 보조술사가, 강철의 솔라리 펜던트는 탱커 챔피언이 주로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지크의 선지자’는 ‘지크의 융합’으로 이름이 변경됐다. 기존 증폭의 고서 대신 군단의 방패로 조합하게 되며 고유 지속 효과가 발동하면 주문력과 치명타 확률 상승 대신 둔화 폭풍을 생성한다. 아군 근처에서 궁극기를 사용하면 서리 폭풍에 둘러싸이며 10초 동안 아군의 기본 공격을 불타오르게 만든다(재사용 대기시간 45초). 서리 폭풍 안의 적들은 20% 둔화되며 아군의 공격이 대상을 불태워 2초 동안 50%의 추가 마법 피해를 가한다. ‘기사의 맹세’와 함께 수비형 탱커 챔피언에게 사랑받을 듯하다.

‘아테나의 부정한 성배’는 능력치에 비례해 성능이 강해지는 아이템으로 변화했다. 기본 마나 재생 +25%마다 주문력이 5가 증가한다. 기본 마나 재생은 +75%에서 +100%로 변경됐으며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수치는 +20%에서 +10%로 변경됐다. 라바돈의 죽음모자처럼 후반을 대비한 아이템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당한 영광’의 충격파는 적 챔피언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발동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또 ‘억겁의 카탈리스크’의 고유 지속 효과 적용을 받지 않게 됐다. 라인유지력을 위해 정당한 효과를 채택하는 빈도는 급격히 낮아질 전망이다.

‘지휘관의 깃발’에는 포탑이나 무너진 포탑, 공허의 문 근처에서는 2초에 걸쳐 이동 속도가 최대 +20%까지 증가하는 기능이 추가된다. 공성 시 치고 빠지는 전략에서 고려할 만 하다. ‘기사의 맹세’는 체력 재생 +100%가 사라지고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10% 효과가 생겼다. 빙하의 장막은 가격이 1000골드에서 900골드로, 방어력은 +25에서 +20으로 감소했다. 승천의 부적도 기존 2400원에서 2200원으로 가격이 내려갔다.

높은 가성비로 유저들의 사랑을 받았던 도란 시리즈는 너프의 철퇴를 맞았다. 최근 원딜들이 첫 아이템으로 즐겨 사용했던 도란의 방패는 가격이 50골드 상승했다. 도란의 반지는 마나 회복 기본 지속 효과가 고유 지속 효과로 변경됐다. 두 개 이상의 도란 반지를 구매해 압도적인 마나로 상대방을 밀어 붙이던 '2 도란 나서스' 등의 빌드는 사장될 듯 하다.

이밖에 전설급 스킨 '성검 리븐'과 '마검 야스오'도 이번 패치를 통해 추가된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