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코스, 게이밍 모드 지원 '레이저 해머헤드 트루 와이어리스' 무선이어폰 출시

게이밍 기어 브랜드 레이저가 게이밍 모드를 지원하는 무선이어폰 '레이저 해머헤드 트루 와이어리스(이하 해머헤드)'를 공식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머헤드 무선이어폰은 블루투스 5.0 기반으로 무선 지연을 개선하고 풍부한 고음질 사운드와 늘어난 배터리 성능을 갖췄다.

공식수입유통사 웨이코스는 공식 출시를 기념해 위메프와 함께 '이어버드 얼리버드' 론칭 이벤트를 준비했다. 레이저 이어버드 첫 구매고객 100명 한정으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레이저의 신제품 무선이어폰은 기존 블루투스 모드에서 발생하는 통신지연과 혼선, 끊김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연시간을 60ms까지 낮춘 블루투스 5.0 기반의 게이밍 모드를 통해 맑고 선명한 고음질의 오디오를 제공한다.
13mm 드라이버와 20-20kHz 주파수 응답성을 갖춘 해머헤드는 음악, 영화, 게임에서 최대한 선명한 음역을 얻기 위해 부드러운 베이스로 넓은 사운드 파노라마를 제공한다. 지연시간을 최저로 낮춘 게이밍 모드가 활성화되면 사용자는 영상과 소리의 완벽한 싱크로 인해 온전한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해머헤드 이어폰은 3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가 탑재돼 있으며 충전케이스를 통해 4회에 걸쳐 재충전을 통해 총 15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USB-C 타입을 통해 충전되는 휴대용 케이스는 이어버드를 보관하기 편하며 사용하지 않을 때는 자동으로 충전된다.

해머헤드는 케이스에서 분리되면 페어링된 장치에 자동으로 연결돼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생활 방수기능도 제공한다.


홍정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oodlif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