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까지 버그 바운티 참가자 사전 등록

업비트는 버그 바운티 플랫폼 '패치데이(PatchDay)'를 운영 중인 사이버 보안 기업 티오리와 협력할 계획이다. 티오리는 지난해 10월 출시, 약 1000명 이상의 화이트 해커들이 130건 이상의 취약점을 보고해왔다.
버그 바운티 참가자에 대한 사전 등록도 이뤄진다. 패치데이 플랫폼서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취약점 제보자에게 최대 5000만원 규모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버그 바운티는 시스템이나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오류나 보안 취약점을 찾아낸 해커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국내에선 업비트 외에도 빗썸이 올 9월 해당 제도 시행을 공식 발표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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