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니 어린이집은 서울 구로구 소재 넷마블·코웨이 사옥 'G타워' 인근에 마련됐다. 연면적 550평,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총 5층 규모에 6개 보육실과 교사실, 식당, 휴게실, 양호실, 외부 놀이터 등으로 구성됐다.
게임업계에선 이와 같이 임직원 복지를 위한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다. 엔씨소프트(NC)의 '웃는 땅콩 어린이집', 넥슨 '도토리 소풍 어린이집', 크래프톤 '리틀포레 어린이집', 스마일게이트 '스마일토리 어린이집' 등이 대표적이다.
넷마블 측은 "당사 임직원들의 육아 부담 해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부모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