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넷마블·코웨이 사내 보육 시설 '푸르니 어린이집' 개원

공유
0

넷마블·코웨이 사내 보육 시설 '푸르니 어린이집' 개원

구로 넷마블 사옥 G타워 인근에 4층 규모로 건립

서울 구로 소재 '푸르니 어린이집' 개원식 현장 전경. 앞줄 왼쪽부터 박진재 푸르니보육지원재단 대표, 김건 넷마블몬스터 대표, 서장원 코웨이 대표, 방준혁 넷마블·코웨이 이사회 의장, 권영식 넷마블 각자 대표, 권민관 넷마블N2 대표, 김동환 넷마블 근로자 대표. 사진=넷마블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구로 소재 '푸르니 어린이집' 개원식 현장 전경. 앞줄 왼쪽부터 박진재 푸르니보육지원재단 대표, 김건 넷마블몬스터 대표, 서장원 코웨이 대표, 방준혁 넷마블·코웨이 이사회 의장, 권영식 넷마블 각자 대표, 권민관 넷마블N2 대표, 김동환 넷마블 근로자 대표. 사진=넷마블
넷마블이 그룹 임직원 자녀들을 위한 보육 시설 '넷마블 푸르니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4일 밝혔다.

푸르니 어린이집은 서울 구로구 소재 넷마블·코웨이 사옥 'G타워' 인근에 마련됐다. 연면적 550평,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총 5층 규모에 6개 보육실과 교사실, 식당, 휴게실, 양호실, 외부 놀이터 등으로 구성됐다.
어린이집 정원은 총 170여 명으로 만 5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반은 총 10개로 구성되며 유아 전문 교사와 더불어 간호사, 영양사, 조리사까지 총 28명의 교직원이 배치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다.

게임업계에선 이와 같이 임직원 복지를 위한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다. 엔씨소프트(NC)의 '웃는 땅콩 어린이집', 넥슨 '도토리 소풍 어린이집', 크래프톤 '리틀포레 어린이집', 스마일게이트 '스마일토리 어린이집' 등이 대표적이다.

넷마블 측은 "당사 임직원들의 육아 부담 해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부모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